사계절 후추

‘황장군 상인점’에서는 후추가 가진 각양각색의 맛을 골고루 선보이기 위해 연두색, 검은색, 흰색, 붉은색 등 4가지 색을 가진 사계절 후추를 사용한다.  

연두색 
덜 익은 열매를 딴 것으로 신선하며 부드러운 맛을 자랑한다. 

검은색 
연두색 후추를 껍질을 벗기지 않은 채 햇볕에 말린 것. 네 가지 색 중 가장 매운 향을 지니고 있다.  

흰색
열매가 완전히 익은 다음 따서 겉껍질을 벗겨 말린 것. 검은 후추보다 매운맛이 덜하다. 

붉은색
약간 단맛을 가지고 있다. 음식에 시각적 효과를 줄 때 사용하면 좋다.